휘발유 가장 싼 곳은 울산,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울산 1316.28원, 서울 1419.14원으로 100원 넘게 차이나

휘발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전국에서 리터당 휘발유 값이 가장 싼 곳은 울산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곳은 서울이었다. 1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값이 제일 저렴한 곳은 울산으로 1316.28원이었다. 서울은 1419.14원으로 두 지역 간 휘발유 가격은 102.86원 차이가 났다. 경상도 지역이 전국에서 휘발유 값이 상대적으로 쌌다. 대구(1321.44원), 부산(1322.62원), 경북 (1322.67원), 경남(1325.97원) 순으로 나타났다. 전라도 지역은 광주 1321.77원, 전북 1332.60원, 전남 1341.76원이었다. 충청도 지역에서는 대전(1327.92원), 충북(1347.56원), 세종(1348.86원), 충남(1350.50원)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인천은 1334.80원, 강원은 1343.48원, 경기는 1346.55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340.69원이었다. 전국 최저가 주유소는 1189원으로 판매했으며, 최고가는 1998원이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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