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엔화가치가 상승하면서 29일 상승 출발한 닛케이225지수는 하락 반전하며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 하락한 1만6026.76을, 토픽스지수는 1.02% 하락한 1297.85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엔화가치가 달러당 113.38~39엔에서 거래되면서 오전 중 큰 폭으로 상승했던 닛케이지수는 오후 들어 엔화가치가 달러당 113엔 초반대까지 상승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말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큰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는 인식이 확산된 것도 하락폭을 키웠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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