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사진=게티이미지]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현대인의 대표 질병으로 자리 잡은 안구건조증에 대한 예방법이 화제로 떠올랐다.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해 눈이 뻑뻑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안구 표면이 손상돼면서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을 말한다.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보거나 장시간의 독서, 컴퓨터 작업, TV 시청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특히 황사가 잦아지는 봄철에는 대기나 실내공기 중 유해 물질이 많이 떠돌아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이러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손을 자주 씻고 눈물샘을 보충시키기 위해 하루 2L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또 눈을 자주 깜빡이고 실내 습도를 60%정도로 유지, 가끔씩 먼 곳을 응시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면 좋다.특히 스마트폰의 밝기는 75%정도가 적당하고, 컴퓨터 작업 시 화면의 높이를 눈보다 아래로 낮춰주면 눈이 노출되는 면적을 줄여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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