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엘란트라, 호주서 26일부터 판매 개시…소형차 공략 강화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차가 신형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 출시를 통해 호주 소형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 호주법인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엘란트라 신차발표회를 가졌으며 2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신형 엘란트라는 호주에서 '액티브' 수동과 자동, '엘리트' 자동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액티브 수동이 2만1490호주달러(약 1914만원), 자동이 2만3790 호주달러(약 2119만원)며 엘리트 자동은 2만6490 호주달러(약 2359만원)다.현대차는 지난해 호주에서 역대 최대인 총 10만2004대를 팔아 2년 연속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었다. 시장 점유율로는 4위(8.8%)다. 엘란트라의 경우 지난해 8346대가 팔렸으며 경쟁 차종은 도요타 코롤라와 마쓰다3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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