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는 24일 학교 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하고 신입생 1,816명, 편입생 434명, 석사 160명, 박사 40명 등 총 2,450명에 대한 입학을 허가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학교법인 호심학원(이사장 정용득)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신입생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대학생활의 비전 찾기를 위한 프로그램 운용에 들어갔다. 광주대학교는 24일 학교 체육관에서 2016학년도 입학식을 하고 신입생 1,816명, 편입생 434명, 석사 160명, 박사 40명 등 총 2,450명에 대한 입학을 허가했다. 신입생들의 자신감 및 소속감 고취와 대학생활 조기 적응을 돕기 위해 다른 대학에 비해 일주일가량 빨리 입학식을 한 광주대학교는 곧바로 신입생 교양필수과정 프로그램인 위 프로젝트(We Project) 입교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도부터 ‘술 마시는 OT, 기합 OT’ 문화를 탈피하고 대학 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위 프로젝트는 오는 26일까지 ‘빛나는 도약의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학(부)과 상견례, 동문특강, 비전특강, GU워크숍, 수강신청안내, 운동회 등을 통해 학교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학(부)과 주도로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에서는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그룹별 비전특강, 전공별 미래 직업프로그램, 글로컬 창의 인재프로젝트 등이 진행된다. 김혁종 총장은 “비전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이 선택한 광주대학교가 여러분을 최고의 인재로 성장시킬 능력과 비전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릴 것”이라며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학교가 가진 모든 역량을 투입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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