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촌 재능나눔의 새로운 시작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 재능나눔 공모사업에서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지난 23일 재능나눔 단체 관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br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재능나눔 봉사단체 워크숍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촌 재능나눔 공모사업에서 2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지난 23일 재능나눔 단체 관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곡성재능 키모나(키움·모음·나눔) 프로젝트로 사업명을 정하고 그 시작을 알렸으며, 키모나의 의미는 평생교육을 통해 키운 재능을 학습공동체로 모아 지역사회에 나눈다는 앞글자를 모은 명칭이다.재능나눔 봉사단체는 곡성노짱, 한우리 은빛봉사단, 그림책읽는 어른모임, 우리집 한글학당, 우리빛깔, 곡성힐링난타 총 6개 단체로 올 한해도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들 단체는 앞으로 소외지역의 작은 마을과 교육이 필요한 아동, 노인보금자리 등 재능나눔 단체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이미 내년 국비예산까지 확정한 상태이며, 또 곡성군평생학습센터(행정과)를 주관으로 행복학습 배달강좌 사업을 시작해 평생교육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강사를 모집중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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