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영국 파운드화 가치가 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4일 오전 9시4분 현재 파운드화 대비 달러화 환율은 파운드당 1.3986달러로 떨어졌다.이는 2009년 3월 이래 7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파운드화 가치는 최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이 불거진 이후 급락하고 있다.파운드화는 이번 주 들어 이틀 만에 2.7% 하락, 2009년 2월 이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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