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노아이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초소형 빔프로젝터 '에어셀S'를 발표했다.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노아이오는 삼성전자 '갤럭시S7' 발표일에 맞춰 이노아이오 브랜드 제품인 에어셀S를 공개했다. 초소형 빔프로젝터인 에어셀S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디바이스를 가까이 가져가는 것만으로도 디바이스의 화면을 빔프로젝터로 미러링 할 수 있다.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연결에 최적화된 에어셀S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다. 400g 남짓한 무게로 들고다니기 편하면서도 큰 화면을 보여줄 수 있어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미국의 IDEA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동호 이노아이오 대표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 이노아이오의 핵심가치"라며 "고사양의 모바일 디바이스에는 대부분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이 탑재돼 있지만 빔프로젝터에 적용한 사례는 세계 최초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을 꾸준히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이노아이오는 웅진스토리빔, SKT 스마트빔 등 다수의 초소형 빔프로젝터를 개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초소형 빔프로젝터를 판매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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