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엔화 강세·경계감 확대…상하이 0.71%↓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3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니케이225 지수는 0.1% 오른 1만6126.44로, 토픽스지수는 0.1% 하락한 1298.1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증시 상승폭이 제한됐다. 엔화는 0.59% 상승한 달러당 112.25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증권당국 수장 교체로 전날 급등했던 상하이 증시는 이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23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71% 내린 2906.35를 기록중이다. 중신증권을 포함해 금융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낮춰 달러·위안 환율을 고시했다. 코어퍼시픽-야마이치 인터내셔널의 캐스터 팡 리서치대표는 "상하이 증시가 1월 저점대비 10% 정도 올라 3000선에 근접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