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태블릿PC 이용한 청소년 금융투자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태블릿PC를 이용한 청소년 온라인 보드게임 ‘LET’S GO! 투자타임머신’을 개발해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체험관(서울 여의도소재)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온라인 보드게임은 청소년들에게 금융투자에 대한 인식 및 미리 준비하는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가상의 2040년의 불황을 이겨내는 방법을 과거의 금융시장에서 찾는다’는 내용으로 이전 20년의 실 데이타를 게임에 반영, 당시의 금융시장에 대한 뉴스로 금융시장의 변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강의는 강사와 참가자가 40대의 태블릿으로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으며, 매 피리어드(Period) 종료 시 최우수투자에 대한 결과를 공유해 자본시장 환경 및 금융시장 변화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돼 있다. 곽병찬 투교협 사무국장은 ‘‘기존의 오프라인 보드게임의 단편적인 내용에 비해 직업, 투자성향, 투자형태 등 다양한 선택에 의한 변화하는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청소년의 금융투자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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