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달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추가 양적완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유로존의 지난달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표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겼다.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0을 기록, 전월 52.3 보다 1.3포인트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 보도했다.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52.0을 하회한 결과로 12개월 만의 최저치다.함께 발표된 서비스업 PMI 역시 53.0을 기록해 전달 53.6 보다 낮아져 13개월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치 53.4에 못 미쳤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