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케이비제9호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이 지난 15일과 16일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3.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케이비제9호스팩은 소프트웨어·서비스, 게임산업, 모바일산업, 바이오·의료,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와 합병할 목적으로 상장되는 기업인수목적회사다.지난해 12월 2건의 스팩이 수요예측 미달로 공모를 철회한 이후 올해 들어 처음 실시한 수요예측 사례로 케이비제9호스팩은 어려운 시장여건에서 성공적으로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케이비제9호스팩의 일반 청약은 2월18일과 19일 실시되며 납입일은 2월23일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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