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중금리대출상품 '믿을론' 출시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중금리신용대출 상품인 '믿을론(Middle Loan)'을 출시했다.'믿을론'은 연 10%대 전후의 시중 중금리대출보다 금리가 저렴하다. 12개월 잔액기준 코픽스(COFIX)가 적용돼 최저 5.74% 수준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대출금을 미리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이 상품은 경남·울산·부산지역 소재 회사에 재직하거나 사업을 영위하고 이 지역에 거주하면서 소득증빙이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최고 한도는 500만원 이내다. 유충렬 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장은 "믿을론은 제2금융권의 높은 대출금리가 부담스러운 서민층에 제격인 중금리신용대출"이라면서 "소득수준과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아도 소득증빙이 가능할 경우 적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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