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조리 없고 부담 없는 홈파티 안주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 사조해표 ‘연어레시피’, 매일유업 ‘한입에 치즈’, 돌코리아 ‘미니크런치’, 스톤월 키친 ‘크래커 컬렉션’, 대림선 ‘스노우크랩’<br />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집에서 특별한 조리 없이도 와인과 곁들이면 좋은 실속 있는 안주들이 주목받고 있다.슈퍼푸드인 연어는 화이트와인은 물론 레드와인과도 잘 어울리고 칼로리가 높지 않아 와인 안주로 제격이다. 연어를 활용한 요리가 부담스럽다면 특별한 조리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안주가 되는 프리미엄 연어캔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사조해표의 ‘연어레시피’는 비타민D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연어의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연어캔이다. 소비자들이 보다 더 쉽게 연어를 즐길 수 있도록 생 허브, 생 후추 등 천연 향신료로 맛을 내 특별한 조리 없이 바로 취식할 수 있다. 알래스카 연어가 통살 형태로 담겨 있어 살코기 덩어리째 구워 먹어도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샐러드나 스파게티 등에 간단한 만들 수 있는 안주 요리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보편적인 와인 안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치즈는 단백질, 지방, 칼슘 등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치즈에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은 체내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춰 덜 취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자극적이지 않아 와인 안주로 제격이다.매일유업 상하치즈의 ‘한입에 치즈 2종’은 국내 최초의 큐브타입 포션 치즈로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약 3분의1 용량이 한입 사이즈로 포장돼 있어 와인 안주로 즐기기에 좋다. ‘한입에 고다치즈’는 네덜란드산 고다로 만들어져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고,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는 크림치즈 속에 10% 이상의 풍부한 레몬과즙을 넣었다..달콤하고 감미로운 스파클링 와인에는 달콤한 과일이나 고소하고 바삭한 견과류가 잘 어울린다.돌코리아의 ‘미니크런치’는 쫄깃한 건과일에 바삭한 견과류를 큐브 형태로 합친 제품으로 '캐슈&블루베리', '캐슈&크랜베리'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핑거푸드로 즐길 수 있는 네모난 큐브 형태의 작은 제품 크기와 낮은 칼로리는 와인 안주로 적합하다.레드 와인은 담백한 크래커와 함께 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미국 프리미엄 내추럴 푸드 브랜드인 스톤월 키친의 ‘크래커 컬렉션’은 올리브오일, 로스티드 갈릭, 로즈마리 파마산, 솔트 앤 페퍼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바삭한 식감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10여가지 크래커로 와인과 궁합이 맞는 크래커를 선택할 수 있다.크래커만으로는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맛살과 크림치즈 등 토핑을 얹은 카나페로 즐기면 파티에서 볼법한 훌륭한 핑거푸드가 된다. 대림선의 프리미엄 고급 맛살인 ‘스노우크랩’은 동해바다의 국내산 붉은대게 다리살을 넣어 게살 본연의 맛과 함께 입안에서 눈처럼 사르르 녹는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최상급 알래스카 명태 연육의 담백함과 함께 7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천일염, 등을 첨가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해도 좋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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