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건·환경분야 업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표준화·전문화 위한 업무편람 제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보건·환경분야 부서별 소관업무의 전문성과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보건환경 업무편람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보건환경 업무편람은 국제적 적합성을 갖춘 시험검사 품질보증 체계 구축을 위한 정도관리 분야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관리 및 감시분야, 유통 식품 안전성 확보와 규격 기준관리, 대기·수질·지하수·토양 측정망 운영,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소음·진동·악취관리, 먹는 물 안전성 확보분야 등 7개 분야 업무계획·업무현황, 주요 사업, 검사업무, 연구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특히 민원과 관련한 검사업무의 법적 근거 및 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2016년부터 달라지는 내용 등을 수록해 업무 담당 직원 교체, 조직개편 등으로 소관업무를 인계인수하는 과정에 업무 현황 파악이 쉽도록 했다.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업무편람 작성으로 개개인 업무 상태를 파악, 업무를 표준화·단순화·전문화하고, 현재의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며, 업무의 혼란, 불확실 및 중복을 제거하는 등 조직의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업무 능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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