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K-water는 국민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최선을 다하고자 K-water 남자 실업탁구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K-water는 4월부터 개최되는 2016년 대회일정을 고려하여 3월까지 대한탁구협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내 정상급 선수들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한 뒤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며,사령탑으로는 90년 아시아게임 및 92년 아시아선수권대회의 금메달리스트이자,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 탁구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강희찬(45세) 감독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K-water 탁구선수단은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참가하여 메달획득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K-water의 다양한 대국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따스함을 전하고자 한다.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는 탁구선수단 창단을 통해 국민 스포츠인 탁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좋은 성적과 재능기부를 통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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