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11일 수완점 A관 1층 정문 앞에서 광주 광산구 중독관리센터와 함께 중독 고민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코자 찾아가는 무료 이동상담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아울렛
광산구중독관리센터와 중독 건강교실 이어 찾아가는 이동상담 진행[아시아경제 문승용]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문언배)은 11일 광주 광산구 중독관리센터와 함께 수완점 A관 1층 정문 앞 특설 상담소에서 아울렛 임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인터넷, 니코틴, 도박, 마약 등 중독에 관한 무료 이동상담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11일 수완점과 광산구중독관리센터가 체결한 '정신건강 및 중독예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아울렛에서 무료 상담 및 진단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울렛과 중독관리센터는 지난해 8월 이후 매월 1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지속해오고 있다.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음주 및 기타 중독 관련 인식개선, 고위험군 중독자 관리 및 치료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내 중독문제로 고통 받는 대상자와 가족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롯데아울렛 문언배 수완점장은 "직접 중독관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이들을 위해 아울렛 내 이동 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중독관리센터와 꾸준히 협력해 지역 내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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