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 부산 영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제13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을 실시한다.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 2004년에 도입됐다.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하고 양식어업인들에게 양식수산물의 질병상담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산관련 연구기관에서 공무원이나 전문 연구 인력으로 근무할 수도 있다.지원 대상은 대학에서 수산생명의학과 등 수산생물의 질병 관련 학과를 전공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며, 시험응시자는 오는 18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lems.seaman.or.kr)에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한다.합격자는 3월3일 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와 문자를 통해 발표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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