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코오롱글로벌은 오는 4월 첫 입주단지인 양덕 코오롱하늘채에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축 공동주택에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를 설치해 공급하는 것은 코오롱글로벌이 처음이다. '도시가스 온압보정기'는 기존 원격검침 기능과 계량기 주변의 온도 압력 변동으로 실제 가스사용량보다 과다 검침될 수 있는 오차를 0℃, 1기압 기준으로 바로잡아 보정해주는 스마트 장치로, 가스비 절감효과까지 볼 수 있다. 스마트폰앱(가스앱)을 개별로 다운받으면 계량기 검침량과 온압보정기를 통한 보정 검침량을 확인할 수 있다.양덕코오롱하늘채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82-3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면적 39㎡, 84㎡로 구성된 535가구로 오는 4월 입주예정이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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