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제공=대유위니아)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위니아 에어워셔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대유위니아는 11일 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International Forum Design'사가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도트 디자인 어워드', 일본의 'Good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위니아 에어워셔 '내츄럴'이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스윗캔들은 따뜻한 촛불이라는 콘셉트를 제품 외관에 접목해 디자인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제품 상단 '무드 라이팅' 기능을 채택해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이뤄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대유위니아 에어워셔는 올해 처음 제품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품별로 각기 다른 일러스트와 노랑·파랑·초록 등의 간결한 선과 색으로 위니아 에어워셔의 고유 가치와 실용성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15 굿디자인'에서도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상을 수상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 실장은 "위니아 에어워셔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2년 연속 세계 디자인을 2년 연속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접목한 다양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