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전국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설 당일(8일)인 내일은 오후 들어 서울 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눈 또는 비가 올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에, 일부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밤 한때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대전·광주·대구 영하 4도, 부산 0도, 강릉 영하 3도, 제주 영상 4도 등이다. 이날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6도, 대전 영상 7도, 광주·대구 영상 9도, 부산·제주 영상 10도 등이다.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도영서, 제주도산간이 1~5㎝, 서울, 경기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이 1㎝ 내외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울릉도.독도, 제주도 등에 5㎜ 미만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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