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전화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본부장과 성 특별대표는 통화해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한편, 유엔 안보리 등에서의 공조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기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함에 따라 현재 논의 중인 안보리 결의에서 더욱 강력한 제재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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