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라면 전달

영암군 시종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숭록·서홍순)는 지난 2일 마을경로당 49개소와 조손가정 7가구에 라면 56상자를 전달했다<br />

" 자체사업으로 모은 기금. 마을 경로당 및 조손가정에 온정의 손길 보내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 시종면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김숭록·서홍순)는 지난 2일 마을경로당 49개소와 조손가정 7가구에 라면 56상자를 전달했다 시종면남녀새마을협의회 78명의 회원들은 영산강하천 부유물 쓰레기 처리 사업의 수익금과 영암군 재활용품 경진대회 1등 시상금 등으로 사랑의 라면을 구입하여 전달한 것이다. 새마을지도자 시종면협의회 김숭록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조손가정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종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설,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돼 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