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남편 폭행에 이어 현재 남편 추문까지…이경실의 안타까운 '수난사'

이경실 전 남편 폭행.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씨가 지인의 아내를 성폭행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런 가운데 전 남편의 폭행으로 이혼 후 재혼한 이경실의 수난사에 세간의 눈길이 모아진다. 2003년 2월 이경실은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영동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병원 측에 따르면 이경실은 갈비뼈 세 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했으며 통증이 심해 진통제와 함께 항생제, 진정제 등을 투여 받았다. 주치의는 "이경실 남편이 둔기로 이경실을 때렸는데 3주 정도면 퇴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몸은 물론 마음고생을 겪었고 야구방망이로 그를 폭행한 남편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한편 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 최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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