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광주 사랑의열매에 장학금 3200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4일 ㈜해양도시가스(대표 김명환)에서 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어려운 대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양도시가스는 지난해에도 지역의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6400만원을 기탁해 51명에게 지원했으며, 지난 2002년부터 광주공동모금회에 총 1억500여만원의 성금품을 기탁하고 저소득층 세대의 가스렌지와 가스안전장치 등을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광주, 전남 지역 내의 5개 대학교(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동신대)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대학생 30여명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며, 광주 공동모금회는 현재 각 대학을 통해 대상자 추천을 받고 있다. 김명환 ㈜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는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좌절하지 않도록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해양도시가스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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