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김우영 은평구청장 '해법은 소통”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3일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한 2016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투명행정과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구정실현을 다짐하는 청렴실천결의문을 채택, 구청장은 직접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특강을 진행했다.김우영 구청장은 특강을 통해 은평구에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 내의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각종 로비, 청탁의 가능성으로부터의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은평구 청렴결의대회
은평구는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 전국 청렴도 평가 2등급, 서울특별시 반부패·청렴활동 추진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청렴 일등구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2회로 진행되며 오는 2월 24일 제2차 결의대회가 열릴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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