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행정, 시설물 관리, 수송대책, 청소대책, 재해대책, 수도, 연료대책, 환경감시, 광고물 관리, 보건의료 등 모두 10개 반이 편성된다. 종합상황실은 연휴동안 ▲주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 안정적 관리 ▲각종 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 등을 추진한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연휴기간에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 비상진료ㆍ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등 응급환자 대책 등도 마련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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