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설 귀성객 졸음예방 캠페인 전개

자일리톨껌과 껌씹기의 유용성 담은 전단지 제공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제과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본격 귀성이 이루어 지는 5일 충청지역에 위치한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귀성객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이 행사는 설을 맞아 실시되며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객들이 운전 중에 졸지 않고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에게 무료로 껌을 나눠주는 행사로 껌씹기가 주는 좋은 점을 담은 전단지도 나눠준다. 도로공사 충청본부의 대전 톨게이트, 청주 휴게소, 죽암 휴게소, 음성 휴게소, 옥천 휴게소, 서산 휴게소, 화서 휴게소, 예산 휴게소 여덟곳에서 진행된다.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매년 설, 추석, 휴가철에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껌, 캔디 등을 나눠주며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한편 껌 씹기가 졸음방지, 집중력 증가 등 뇌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지면서 껌 시장에도 변화가 보인다. 충치 예방 껌으로 알려진 롯데 자일리톨껌의 경우 작년에 10% 이상 매출이 늘었고, 전체 껌 시장도 최근 5년만에 처음으로 3% 이상 늘어나는 등 활력을 찾은 것이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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