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반 운영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설 연휴기간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5일부터 6일 간 전국 13개 공항에 특별교통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13개 공항의 항공기 운항편수는 평소대비 2.2% 늘어난 총 4002편, 공항 이용객 수는 약 134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공사는 안전사고 대처 및 기상 악화에 대비해 재난대책반을 함께 운영하는 한편 간부급 특별근무, 주요공항 안전점검, 주차장 등 혼잡 예상지역 안내요원 추가 배치, 대중교통 협조체제 구축 등 여객 편의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항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실버케어 서비스, 공항 순환버스 탑승 도우미 등 포티 케어 서비스에 집중하고 공항 심야도착 승객을 위한 편의시설 및 셔틀버스 운행 연장도 시행한다. 공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등에 실시간 항공운항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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