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1일 ㈜그린알로에(대표이사 정광숙)가 설 명절을 맞아 광주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3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린알로에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알로에 전문회사로 해마다 건강기능식품과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7억36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그린알로에가 전달한 건강기능식품(시중가 1억원 상당)과 성금 3000만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주 5개구 저소득 취약계층의 설 명절 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정광숙 ㈜그린알로에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께서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그린알로에가 광주에 본사를 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날씨는 춥지만 그린알로에와 같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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