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홈플러스는 올해 총 3000여 종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장기 불황을 고려해 5만원 미만의 중저가 선물세트 비중을 기존 60%에서 65%로 확대했다. 또한 한정판, 고품격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이색 선물세트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이번 설에 첫 선을 보이는 '안성목장한우'를 꼽을 수 있다. 세트는 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엄선한 개체를 목장에서 사육한 한우만으로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세계맥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감안해 셰프 페란 아드리아와 에스트렐라 담이 공동 개발한 스페인 최고급 맥주 '이네딧 담 맥주세트', 대형마트 자체브랜드(PB)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수삼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전통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든 '백일의 약속 구증구포 흑삼정'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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