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왼쪽)과 박기원 남자 배구대표팀 감독[사진=대한배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9일 대한배구협회에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발전기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현대캐피탈 배구단은 최태웅 감독이 배구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V-퓨처(Future)펀드'에 첫 번째로 기부한 뒤 국제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V-퓨처 펀드는 배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배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조성된 금액은 전액 국가대표팀 지원에 사용한다.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배구단과 같이 대표팀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