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 '힐링 포 유' 다이닝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럭셔리 부티크 호텔 더 플라자는 일식당 무라사키에서 호텔 셰프가 준비한 '교토 오반자이'와 럭셔리 오리엔탈 스파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힐링 포 유' 다이닝 패키지를 3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식'을 부제로 여성 고객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식당 무라사카의 교토 오반자이와 '더벨스파, 더 플라자'의 맞춤형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토 오반자이는 일본 교토에서 귀한 손님에게 가정에서 대접하는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로 교토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식재료를 뜻하는 교야사이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레시피로 조리된 음식을 의미한다. 1964년 만들어진 단어인 오반자이는 요리 대부분이 담백하고 정갈한 특징이 있으며 계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 특급호텔 일식당에서는 선보인 적 없는 메뉴로 더 플라자, 무라사키에서 지난 해 6월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호텔 별관 15층에 위치한 더벨스파, 더 플라자는 한국 고유의 약손 테라피를 포함한 다양한 스파 상품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 신체기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1 상담을 통해 각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스파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세계적으로 최고급 스파 화장품으로 명성이 높은 사투르니아 제품을 국내 스파 업체 중 최초로 사용해 젊은 여성 고객들은 물론 남성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번 다이닝 패키지를 통해 바디관리와 페이셜 케어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더벨 터치' 프로그램(60분)을 제공받을 수 있다.호텔에서 즐기는 완벽한 휴식 힐링 포 유 다이닝 패키지는 인터파크 투어 사이트를 통해서만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8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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