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은행은 2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수원굿윌스토어에 임직원들의 물품을 모아 기부하는 '따뜻한 나눔마당' 행사를 가졌다.‘따뜻한 나눔마당’은 올해로 5회를 맞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간의 영업성과를 자축하는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1만4000여명의 임직원들이 평소 아끼는 중고 물품 3만여점을 기부했다.모인 물품들은 수원굿윌스토어에서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쳐 일반인들에게 판매한다.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훈련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고용 창출에 쓰여진다.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은 “'따뜻한 나눔마당'은 생활속의 자원 재활용,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지원으로 선순환되는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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