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구 다국어 관광안내지도(영어)
앞면에는 명소, 관광호텔, 문화재 및 유적지 등 관광 장소들과 숙박시설 등이 지도에 표시돼 있으며, 뒷면에는 주요 관광지에 대한 사진과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특히 구로구는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들이 관광명소로 직접 뽑은 ‘구로구경’을 소개, 구로아시아문화축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등 ‘지역축제’와 서울시에서 지정한 관내 ‘미래유산’ 등도 일목요연하게 수록했다. 구로구는 안내지도를 관공서와 초·중·고교, 상인회 등에 배부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사,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김광동 문화체육과장은 “다국어 안내책자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구로의 구석구석을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유용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