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칼럼’, ‘청소년이 보는 도봉 세상’, ‘도봉구 핫플레이스’, ‘홍보대사 무대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올해부터 도봉구 소식지 '도봉뉴스'가 한층 새로워졌다.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종전 20면으로 발간하던 도봉뉴스를 24면으로 증면, 구민의 알 권리 증진에 기여하고 다양한 독자층을 배려한 맞춤형 코너를 운영하는데 활용한다.25일 발간하는 2016년 첫 도봉뉴스에는 ‘독자칼럼’ 코너가 신설돼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의 소리를, ‘청소년이 보는 도봉 세상’에서는 10대가 바라 본 구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낸다. ‘도봉구 핫플레이스’에서는 구의 아름답고 품격 있는 명소들을 구민이 직접 사진으로 소개한다.
도봉e뉴스레터
또 도봉구의 정책을 도봉구 홍보대사 강주배 작가가 만화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알리는 ‘홍보대사 무대리’ 코너도 신설된다.이 뿐 아니다. 배부처 역시 주민센터 위주였던 이전에서 탈피, 마을단체와 도서관, 청소년 시설, 노인 시설, 문화 시설, 교육 시설, 체육 시설 등 총 42개 기관으로 확대했다. 보다 많은 구민들이 도봉뉴스를 만나고, 알고, 참여할 수 있길 바라는 이유에서다.아울러 매주 월요일마다 도봉구 소식을 이메일로 알리던 '도봉e뉴스레터'도 한결 세련된 디자인과 알찬 내용으로 업그레이드돼 도봉뉴스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로 활용될 계획이다.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증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페이지 수를 자랑하는 '도봉뉴스'가 구민들이 구와 소통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