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철 KEB하나은행 파리지점장이 20일 (현지시간)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글로벌 파이낸스가 프랑스 파리서 연 시상식에서 '2016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한 뒤 조셉 히라푸토 글로벌파이낸스 발행인겸 편집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KEB하나은행은 20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시 소재 꼴렉시오뇌르 호텔(L’Hotel du Collectionneur)에서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2016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 2106)'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통산 15번째로 이 상을 받았다‘글로벌 파이낸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전세계의 금융전문가, 애널리스트 등의 평가 및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등을 반영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하나은행은 이번 평가에서 무역금융 거래규모, 시장지배력, 상품ㆍ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통산 15번째인 이번 수상으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혁신적인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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