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을강사 설명회
사업은 ‘마을교육콘텐츠(마을강사) 공모·선정→ 구 홈페이지(동작보물섬)에 등록 →학교에서 동작보물섬을 통한 콘텐츠 선택 →구청에서 강사비 등 지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서울시에 소재한 교육콘텐츠 사업 수행이 가능한 단체와 개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동작구에 소재한 단체·개인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분야는 ▲마을연계 방과후학교 ▲문예체 등 교과과정 협력교사 ▲자유학기제 등 세 분야다. 단, 국·영·수 등 교과과정 및 기존 방과후수업과 중복된 과정은 신청이 불가하다.공모에 참여한 마을강사 신청자(단체)는 아동·청소년 전문가, 마을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강사 인증위원회’ 인증을 거쳐 15시간 내외의 기본교육을 수료한 후 마을교육 풀에 등록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동작구 교육혁신을 위해서는 온 마을과 학교, 구청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능력 있는 많은 마을 강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