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빠생각' 후일담 공개… 임시완 '내 연기 아쉬웠다'

임시완 '컬투쇼'.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오빠생각’의 주인공 임시완이 19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오는 21일 개봉하는 '오빠 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임시완은 "오빠생각이 100억 대작인데 손익분기점은 넘길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그건 내가 생각해야 할 부분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영화 자체는 정말 좋았다"며 "다만 내 부분만 보면 연기가 보여서 불편했다. 완벽주의는 잘 모르겠는데 그 장면을 찍으면서 '아, 이렇게 더 할걸'이라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전했다.이밖에도 임시완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와 '오빠생각'의 풍성한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