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한국이지론과 대출사기 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SH공사는 한국이지론과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사기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이지론은 19개 금융회사가 공동출자한 사회적기업으로 '무료 맞춤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대출 중개회사다. 지난해 12월부터 SH공사의 협조를 받아 SH공사 임대·분양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출사기·불법사금융 예방 안내리플렛과 홍보지를 배포해 왔다.우선 SH공사 양천센터 관할지역인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소재 아파트 주민 약 2만세대가 1차 대상이다. 향후 타 지역 소재 아파트 주민들에게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주민복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지론 홍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조용흥 한국이지론 대표도 "연말연시를 맞아 임대아파트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돕기에 참여 예정"이라고 전했다.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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