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정진우 이수정.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K팝스타5'에서 이수정, 정진우 듀엣이 '최고의 1분' 주인공이 됐다. 17일 방송된 'K팝스타5' 9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5.3%(닐슨코리아 기준), 평균시청률 수도권기준 13.2%를 기록했다. 이번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1분' 주인공은 이수정과 정진우가 펼친 '가끔' 무대였다. 이수정은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K팝스타5' 무대에서 처음으로 가요에 도전했다. 한국말이 서툰 이수정은 정진우에게 의지해 한국어 가사를 익혔다. 평소에도 연인처럼 다정한 시간을 보내며 연습한 두 사람은 무대에서 각각 개성 있는 목소리와 고음을 뽑아내며 이별의 슬픔을 노래했다.심사위원 박진영은 이수정에게 "이번 무대에 놀랍게 좋아진 것이 있다. 고음이 좋아졌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이수정은 "노래에 감정을 이입하면서 첫사랑이 생각났다. 그리고 화가 나서 고음이 열렸다"라고 고백했다.한편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