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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독일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친선경기가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오후 전북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자빌 스타디움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첫 번째 친선경기를 진행한다.도르트문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박주호가 소속된 팀으로 2015-2016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위를 달리는 강호다. 전북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김보경을 비롯해 로페즈, 이종호, 임종은, 고무열 등을 영입하며 탄탄한 선수진을 구축한 바 있어 이들의 경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 현대는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 러시아 FC 로스토프, FC 암카르 페름, 크로아티아 HNK 리예카, 이집트 자마렉SC 등 약 9회의 친선경기를 계획하고 있다.한편 전북 현대와 도르트문트의 친선경기는 SBS스포츠에서 15일 오후 9시25분에 생중계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