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8~25일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는 효사랑 장수지팡이 사업, 도시생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광교저수지 억새군락 조성사업 등 8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45명을 선발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서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이며 급여는 최저 시급인 6030원이다. 간식비 및 주차, 연차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3227) 또는 관할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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