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설 연휴 동안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나무야 사랑해'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이용해 오는 28일까지 예약할 경우, 1박 당 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패키지의 펀 옵션에는 객실 1박과 성인 2인 아침 식사, 친환경 목재 놀이 공간인 나무 상상놀이터와 닌텐도 플레이 존 무료 이용이 포함된다. 낮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의 어린이 수영장을 포함한 총 3개의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풀 옵션을 이용하면 펀 옵션의 모든 혜택에 저녁 식사가 추가된다. 나무야 사랑해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함께 투숙하는 소인(만 12세 이하) 최대 2명까지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소인 자녀를 둔 4인 가족은 추가 식사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패키지를 즐길 수 있다.패키지에 포함된 나무 상상놀이터와 닌텐도 플레이 존은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실내 놀이 공간이다. 나무 상상놀이터는 목재 문화 진흥회와 함께 꾸민 친환경 목재 놀이 공간이다. 아이들은 피톤치드를 온 몸으로 느끼며 여러 수종의 나무로 만든 볼 풀, 미끄럼틀, 부엌 놀이, 기차놀이, 블록 등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닌텐도 플레이 존에서는 자녀, 부모가 함께 스키와 보드 등의 겨울 스포츠, 요리 등의 게임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다.얼리버드 프로모션 외에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클럽 앳 더 하얏트 회원은 3만원 할인을, 삼성카드 결제 고객은 선착순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 할인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나무야 사랑해 패키지는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5만원 할인의 얼리버드 프로모션 적용 시 펀 옵션은 24만원부터, 풀 옵션은 36만원부터다.(세금 10% 별도)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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