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 44사이즈에 S라인,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몸짱. 여성과 남성이라면 한 번쯤은 상상했을 몸매다. 매년 이맘때면 여러 가지 계획들을 수첩마다 빼곡하게 적는다. 그중 빼놓지 않는 것이 '다이어트'일 것이다. 좋은 몸매를 위해 다이어트를 꿈꾸지만 그보다 근본적 원인은 비만이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비만인 이들 성인 중 1명은 '다이어트'나 체중 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살을 빼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처음 먹은 마음은 시간이 갈수록 흐지부지해진다. 술자리, 외식, 모임 등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유혹 곳곳에 넘쳐흐른다.평균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 건강하게 사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거리마다 넘쳐나는 몸짱, S라인 광고판에 주눅 들기보다는 계단 오르기 부터 요가, 헬스, 복싱 등 뭐든 상관없다. 바로 지금 한 방울의 땀이라도 흘려보자.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진부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