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팔자에 주춤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로 670선은 지켜냈다. 12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6포인트(0.54%)내린 671.30에 거래를 마쳤다.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7억원, 330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454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1.30%), 음식료·담배(1.27%), 방송서비스(0.90%), 금융(0.81%) 등이 올랐지만 전날 가장 큰 폭으로 올랐던 섬유·의류(-2.79%)가 이날 가장 큰 하락률을 나타냈고, 비금속(-1.74%), 제약(-1.61%), 반도체(-1.31%), 소프트웨어-(1.06) 순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CJ E&M(1.63%), 카카오(1.48%), 로엔(0.24%) 상승했고 메디톡스(-5.91%), 바이로메드(-2.48%), 동서(-0.83%), 컴투스(-0.51%), 이오테크닉스(-0.25%)는 하락했다.상한가 4개 포함 43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611개 종목이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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