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의 남편 맞추기가 화제다.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철통 보안 속에서 혜리의 결혼식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이 덕선(혜리)이의 결혼식 장면을 찍고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응답하라' 시리즈는 그간 마지막 회에서 여주인공의 남편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남편 맞추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세 번째 시리즈인 '응답하라 1988'에서는 여주인공 덕선이의 남편으로 정환(류준열)이와 택(박보검)이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어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어남택(어차피 남편은 택이)'라는 줄임말까지 등장했다. 이날 '응답하라 1988'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이미 덕선과 남편의 현재를 보여준 이미연-김주혁 신에서 주인공 남녀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는 방송으로 지켜봐야하기 때문에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 신을 찍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되는 '응답하라 1988'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