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주요 업무보고회
또 민선 6기 슬로건인 ‘함께 꿈꾸는 마포, 교육문화도시로 가자’ 실현을 위한 구정 전 분야의 점검과 전략적인 사업 추진 방안 등도 짚어본다.마포구는 올해 구민의 자존감과 생각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문화에 중점을 두고 구정을 이끌어갈 방침으로 마포중앙도서관 및 청소년교육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 세대의 공평한 출발을 돕고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또 올 7월부터 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전 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생활밀착 행정으로 빈틈없는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올해 1월1일 정식 출범한 마포관광진흥센터를 필두로 서울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마포가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해로 삼을 계획이다.조우연 기획예산과장은 “주요업무 보고회에서는 구정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점검의 기회를 갖는다”며,“2016년 한 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교육·문화·관광 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마포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