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00선 공방전…개인 '사고' 外人 '팔고' 기관 '눈치'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와 외국인·기관의 매도 공방이 이어지며 횡보세다.12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5.90포인트(0.31%) 오른 1900.74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대비 12.77포인트(0.67%) 오른 1907.61로 출발하며 하루만에 1900선을 탈환했다.이시각 개인은 669억원어치 물량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4억원, 107억원 매도 우위다.업종별로는 통신업(1.2%)과 보험(0.82%), 서비스업(0.74%), 운송장비(0.65%)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약품(-1.4%)과 철강금속(-0.85%), 의료정밀(-0.9%), 비금속광물(-0.61%) 등은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모비스(1.45%), NAVER(1.43%), SK(1.05%), 한국전력(0.99%), 삼성생명(0.96%)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르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와 LG화학, 아모레퍼시픽 등은 0.5% 대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이시각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없이 382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97종목은 내리고 있다. 92종목은 보합권.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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