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을 치르게 될 예비고3 수험생들이 면접시험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br />
"2017학년도 예비고3, 600명 대상 26일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7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을 치르게 될 예비고3 수험생들이 면접시험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전남대학교에 마련된다.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는 오는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용지관 컨벤션홀과 공과대학 코스모스홀에서 예비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모의면접 체험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캠프 참여 대상은 광주·전남과 전북, 경남 지역 예비고3 학생 600여 명이며, 오는 13일(수) 오후4시까지 온라인(원클릭서비스 //ao.jnu.ac.kr → 고교-대학연계 온라인 접수 → 모의면접체험캠프 신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단, 여러 고교의 학생들에게 고루 기회를 주기 위해 한 학교 당 신청인원을 20명으로 제한했다.캠프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뉘어 진행되며,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 안내, 면접시험에 대비한 자가 학생부 체크 방법, 모의면접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모의면접 체험은 4명의 예비지원자를 2명의 면접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뒤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신병춘 전남대학교 입학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예비고3 수험생들에게 면접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줘 효율적인 입시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남대학교는 앞으로도 공교육의 틀 안에서 효율적인 입시준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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